[Web3 시대의 STEEM] 제6장 스팀 서비스 - N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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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3 시대의 STEEM] 제6장 스팀 서비스 - 보팅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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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you have interests in this Steem in the Web3 era series, please use a translation tool. Please bear with that to fully express my thoughts on Steem in Web3 era I need to write down in my mother tongue which is Korean.
NFT on STEEM
Upvu의 보팅 파워
스팀 침체기에 업뷰의 영향력은 어머어마했다. 보팅 서비스로 약 3천만 스팀파워를 모았다. 이 스파로 100% 보팅을 하면 수 백 달러의 보상이 발생하는 수준이었다.
2024년 4월 기준 100% 보팅시에 230달러의 보상이 발생한다.
NFT on STEEM
업뷰팀은 보팅서비스를 발판으로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였다. 그 첫번째가 NFT on STEEM이다. 스팀은 스마트컨트랙트 기능이 없다. 스팀 기반으로 토큰을 만들려면 스마트컨트랙트가 필요한게 일반적이다.
NFT도 일종의 토큰이다. 사람들이 헷갈려 하는데 NFT는 ERC-721을 따르는 특수한 토큰이다. NFT 이름에도 Non-Fungible Token이라고 토큰임이 명시되어 있다. 그러나 사람들은 NFT는 토큰으로 보지 않는 경향이 있다.
중요한 것은 스팀에서는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이 없지만 NFT발행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스팀은 일종의 범용 블록체인이다. 블로그와 같은 소셜에 특화된 블록체인이 맞지만 스팀에는 어떤 정보라도 담을 수 있는 기능이포함되어 있다.
참고로 스팀보다 기능적으로 확장성이 떨어지는 비트코인도 Ordinals라는 프로토콜 개발로 Ordi라는 NFT같은 것들이 많이 만들어지고 있다.
오디널스 프로토콜은 모든 사토시에 채굴된 순서에 따라 일련번호를 매기고, 이를 바탕으로 NFT의 연속성을 보장합니다. 오디널스 일련번호 덕분에 사용자들은 개별 사토시 전송을 추적 가능하고 고유성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 오디널스의 핵심은 블록에 커스텀 데이터를 삽입할 수 있는 scripting 기술이다. 이게 비트코인 탭루트 소프트포크를 통해서 달성되었다.
스팀에서는 블록에 임의의 정보를 넣을 수 있는데 그것이 바로 custom_json이다. 그냥 커스텀 데이터를 json형태로 넣을 수 있다.
정말 json형태로 아무 데이터나 넣고 이것을 블록에 포함시킬 수 있다. 비트코인의 scripting과 비슷한 것이다. 스팀은 이 기능이 애초에 탑재되어 있었다.
업뷰팀이 시도한 NFT가 바로 이 custom_json을 이용한 것이다. 여기에 토큰의 정보를 넣고 블록에 포함시켰다. 이 방법을 이용해서 가장 먼저 출시한 것이 스팀펑크 NFT다.
[SteemPunks] 스팀 생태계에 최초의 NFT가 등장할 예정입니다
사실 오래전부터 custom_json을 이용한 NFT 생성에 대한 기록은 꽤 있었다.
Flutter에서 custom_json operation 트랜잭션은 간단히 생성할 수 있다.
final operations = JsObject.jsify([
[
'custom_json',
{
'id': operationId,
'json': jsonEncode(jsonData),
'required_posting_auths': [
[username],
],
},
]
]);
_keychainOperation.requestBroadcast(
username: username,
operations: operations,
keyType: keyType,
callback: allowInterop((response) {}),
);
custom_json을 사용하면 NFT 발행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이미지 데이터의 해시를 custom_json에 id와 함께 기록하여 블록에 포함시키면 된다. 이것의 단점은 스마트컨트랙트가 없기 때문에 별도의 데이터베이스에서 데이터를 관리해야 한다. 한번 블록에 등록된 데이터는 수정이 안되기 때문에, 거래가 발생하면 그 때마다 새롭게 custom_json을 만들어 블록에 포함시키고, 거래 내용을 별도의 데이터베이스에서 관리해야 한다. 별도의 관리 데이터베이스가 없다면 검색이 매우 어렵다. 스팀 블록데이터에서 id값으로 하나씩 검색하는 방법뿐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인덱싱 서버가 필요하다. 즉 블록의 어디에 해당 NFT가 저장되어 있는지 별로의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해 두어야 한다. 이 인덱싱 서버가 사라지더라도 해당 NFT가 사라지지 않는 것은 블록체인 기반 NFT의 장점이다. 블록체인에 올라간 데이터는 절대 사라지지 않으니깐 말이다.
Steem NFT Market
업뷰팀은 이러한 방식으로 NFT를 여러 종류 발행했다.
나아가 이러한 NFT를 거래할 수 있는 Steem Squad 서비스도 개시했다.
NFT 아티스트와 협력해서 NFT 판매 이벤트도 진행했다.그리고 판매 방식에 있었어 시간제 세일 방식을 택해서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나도 몇 개 구매했다.
스팀 NFT의 특징
대부분의 NFT는 쓸모가 별로 없다. 한정된 디지털 작품을 소유하는 정도의 가치를 갖는다. 그러나 스팀에서는 달랐다. 업뷰팀에서 판매한 NFT를 구매하면 구매한 NFT의 가치에 따라 보팅을 해줬다. 이것은 스팀에서 새로운 시도라고 볼 수 있다.
업뷰팀의 steem-punks 계정으로 보팅이 된 내용. 보유하고 있는 NFT의 갯수 및 NFT의 rarity에 따라 보팅 금액이 달라진다.
업뷰팀은 이후에 vNFT라는 보팅 전용 NFT를 발매하기도 했다.
vNFT 및 sNFT 소개 + 마음에 드는 NFT 거래 방법 TIP
Up Next
다음에는 업뷰의 또다른 서비스인 업뷰언 (Upvu Earn)에 대해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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