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좋은 날(이달의 작가 , 동시)vv2 (79)in zzan • 4 years ago (edited) 참을 수가 없어요 학교 끝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매일 지나오는 엄마 문구점 그냥 지나오려 해도 자꾸 생각나는 달달 한 달고나 참을 수가 없어요 나무 막대 끝에 매달린 동그란 달 요리조리 쪽쪽 빨아 먹으면 어느새 반달이 되어 있고요 판에 박혀 있는 별 콕콕 캐내어 오독도독 씹으면 두 눈에 별이 반짝 빛나요 불량 식품 먹으면 키 안 큰다고 우리 할머니 잔소리 하셔도 달달 한 달고나 가 좋아 참을 수가 없어요 #steem #zzan #literary-prize #vietnam #indonesia #aty
재미있게 읽고 갑니다
동심의 세계를 잘 그리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