푼지나무
푼지나무
푼지나무 수꽃 (4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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푼지나무 수꽃 (4월 29일)
계
식물
과
노박덩굴과(Celastraceae)
학명
Celastrus flagellaris Rupr.
생약명
자남사등(刺南蛇藤)
개화기
6월
핵심어
호생1), 탁엽, 자웅이주2), 취산화서3), 삭과4)
목차
구분
서식지
특징
잎
꽃
열매
줄기껍질
줄기 속
가지
겨울눈용도
민간요법
식용방법계절별로 알아보자
구분
노박덩굴과의 잎지는 넓은잎 덩굴나무로 이웃 나무를 감아 올라가거나 바위에 기대어 길이 5m 정도로 뻗어 나간다.서식지
산기슭이나 냇가, 집 근처 담벼락에 주로 서식한다.특징
줄기와 잎자루 밑에 가시가 있어 찔린다.
잎
길이 2~2.5㎝ 정도의 잎이 가지에 어긋나게 달린다. 끝이 뾰족한 넓은 타원형이며 가장자리에 잔털 같은 톱니가 있다. 뒷면에는 잔털이 드문드문 있다. 잎자루 밑에 난 턱잎은 갈고리 같은 가시처럼 변한다. 가을에 노랗게 물든다.
꽃
6월에 잎 달린 자리에 노란 연녹색으로 핀다. 끝마다 마주 갈라지는 꽃대가 나와 각 마디와 끝에 지름 6~7㎜ 정도의 꽃이 달린다. 암꽃과 수꽃이 다른 나무에 핀다. 암꽃은 암술 1개와 퇴화된 짧은 헛수술이 있다. 수꽃은 수술 5개와 퇴화된 암술이 있다. 꽃잎은 5장, 꽃받침잎은 5갈래다.
열매
10월에 지름 7㎜ 정도의 둥근 열매가 연노란색으로 여문다. 다 익으면 열매껍질이 3갈래로 갈라져 노란빛 도는 붉은 씨앗이 나온다. 겨울에도 가지에 매달려 있다.
줄기껍질
어린 나무는 붉은 갈색을 띤다. 묵을수록 짙은 홍갈색이 되며 세로로 비스듬히 불규칙하게 갈라져 울퉁불퉁해진다. 짧은 잔털이 있으며 턱잎이 변해서 생긴 갈고리 같은 가시가 있다.
줄기 속
녹색 빛이 도는 흰 노란색을 띤다. 한가운데에 흰 갈색의 작고 무른 속심이 있다.
가지
햇가지는 연한 녹색을 띠다가 점차 붉은 갈색이 된다. 묵으면 짙은 갈색을 띤다. 턱잎이 변해서 생긴 갈고리 같은 가시가 있다.
겨울눈
크기가 작으며 끝이 둥글거나 뾰족한 원뿔 모양이다. 갈색을 띤다.
- 용도
약용: 중풍, 관절염, 피부병
식용: 나물
민간요법
뿌리 · 줄기 · 열매(자남사등, 刺南蛇藤)
뿌리와 줄기는 봄에, 열매는 가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서 쓴다. 중풍, 관절염, 피부병에 말린 것 10g을 물 700㎖에 넣고 달여서 마신다.
식용방법
어린 잎을 데쳐서 나물로 먹는다.
[네이버 지식백과] 푼지나무 (약초도감, 2010. 7. 5., 솔뫼(송상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