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비우는 걸 배우다. 공심채.

in AVLE 일상2 days ago (edited)

공심채와 마음 비우기

마음을 비우는 데 필요한 건 특별한 기술이 필요하지 않다.
갓 볶아낸 공심채 한 접시처럼, 단순하고 소박한 순간이 필요한 때다.

파릇파릇 초록빛 줄기와 담백한 맛. 그 속에 담긴 자연의 에너지가 느껴저 마음이 가벼워진다.
바쁜 일상을 잠시 멈추고, 속이 빈 공심채를 음미하며 생각한다.

마음을 비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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