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김장
사는 지역이 남쪽인 이유도 있고, 일정이 맞지 않아서 오늘에야 김장을 했습니다.
아직 앙념 등은 엄마가 준비하시고 저는 씻고 나르고, 치대는 정도만입니다.
올해 김장을 하는데 엄마가 많이 힘들어 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좀더 건강하게 보내셔도 될 것같은데, 지난 입원 이후 부쩍이나 약해진 모습이라 안스럽기만 합니다.
내년에는 아마도 김장 준비를 제가 하고 엄마는 앉아서 지시를 하는 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쨋든 1년 동안 먹을 김장 준비를 해서 마음이 많이 넉넉해 지기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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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큰행사 치르느라 고생많으셨어요~
어머님과 모두 늘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제주는.. 이제 김장을 하는 분위기 입니다. ^^
올해가 가기 전에 다행히 김장을 하셨내요 !
우리네 엄니들 ~!! 안 아프시길 늘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