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워크 620일째 (달성 2.3km)

in AVLE 일상4 days ago (edited)

어제 저녁은 교회 같은 기관소속 회원들 및 아내들과 같이 지인 식당에서
몇개월만에 식사를 하게 되었다.
이른 저녁 5시 30분 정도에 식당에 도착하니 교회 청년들이 테이블 8개를 차지하고
이미 고기파티에 들어가 있었다.
그 식당에 그 시간에는 두 테이블 빼고는 교회 식구들로 가득찬 진풍경이 펼쳐졌다.
지인 식당도 근처에 경쟁 식당이 생겨 요새 매출이 감소했다 하는데
어제 하루 매출은 걱정이 없었을거 같다.

저녁이 되니 추워진 날씨에 바람까지 불어 훨씬 춥게 느껴졌다.
어제는 오래 걷지는 못하고 하루 걷기 목표달성하는 것으로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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