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고향친구

in AVLE 일상yesterday (edited)

친구와의 만남은
언제나 반갑고 좋다
근데 서프라이즈 한답시고
예고도 없이 태백와서는
나오라 한다~~
멍 하다 ~~~~^^
일단 왔으니 같이 커피도
마시고 식사도 하고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눈다
일단 꾹 참는다
먼길 왔는데 싫은소리 하면
어색할듯 하여서~~~
나중에 조용히 기분좋게
말해줘야 겠다
혹여 또 오게 되면 미리 말하라고
나두 일하는 사람이라 미리 준비해야
하고 또 모처럼 친구를 만나는데
꾸미기도 해야 하고 혹여 다른 선약도 있을 수 있고
부담없을수록 더욱 지킬건 지켜야 될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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