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상? 식사
오늘 점심은 포상 받은 직원 3명이 같이 고생한 팀원들과 같이 점심 식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용산 파빌리온에서 점심이 79,000원인데 직원할인 10% 받아 인당 71,100원에 먹게 되었는데
개인마다 평가가 다르겠지만 그렇게 비싸게 점심을 먹을 필요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드는건 어쩔수 없는 마음이다.
개인적으로도 향후에 오고 싶지는 않은게 솔직한 심정이다.
하지만 오늘은 직원들한테 한턱 쏘는 자리이기 때문에 좀 무리를 하게 되었고, 3명이 14명 비용을
1/3로 나누어 부담하기 때문에 엄청난 부담은 아니다.
회사에서 공식적인 점심시간이 1시간이라 윗직급들은 1시간 채우고 사무실로 왔지만
밑에 직급들에게는 시간을 두고 더 먹으라고 했다.
하지만 다들 한시간 동안 많은 양을 먹어서인지 오래 있지 않아 사무실에 들어오게 되었다.
직원들도 오랜만에 마음놓고 푸짐하게 먹어서인지 다들 만족해 하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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