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하고 공평 하게 굴러 가는 세월

in AVLE 일상6 hours ago

입춘이 바로 봄을 몰고 왔나 보다
구름낀 날씨지만 꽁꽁 얼었던 개천이
녹고 있고

겉옷을 벗고 반팔 반바지 차림으로 농구를 하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 에서도
봄이 오고 있음이 느껴진다

오면 가야 하는 세월의 수레 바퀴가 무심하고 공평하게 굴러가고 있고

오래 살다 보니 꿈에도 생각지 못한
신문물을 만나 일상을 쓰고 있는
나 자신을 바라 보게 되었다

견디고 이겨낸 지난 날들이 있었기에
오늘이 더욱 소중 하고 감사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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