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잇 1년) 2.리스크 80~100% 빚투로 스팀 구매

제가 한 방법대로는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엄청난 high risk가 있기 때문입니다.

스팀잇에 글은 쓰고 있지만...
누군가에게 내 글에 대한 보팅을 받지 못하면...
글 보상은 없더군요...

그래서 보팅을 많이 받는 글에는 왜 많이 받지라는 의문을 가지게 됩니다.

알아보니~~ 스팀 파워를 임대하면 보팅을 해주는걸 알게 되었죠~!!

오~~ 엄청나게 좋다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KakaoTalk_20211114_143035438.jpg

그래서 계산기를 엄청나게 두드려봅니다~

스팀 파워 임대 몇 개엔 스팀 몇 개와 스팀 달러 몇 개가 나오는지 알아보았죠~!!

제가 가지고 있는 돈이 그때 800만원 인지 기억이 잘 안납니다~!!
아마도 800만 원 내외였을 겁니다.

그리고
제가 가지고 있는 돈을 탈탈 털어서~ 스팀 다 구매했을 겁니다^^

2.카카오뱅크-스팀 구매.jpg

12월에 카카오뱅크 비상금 대출 연장이 되어서 추가로 스팀을 1만 개 정도 구매를 합니다~!!

그리고
제가 다니는 곳에서 6개월이 갓 넘어섰을 때~~
6개월 이후부터 마이너스 통장을 개설해 주는 은행들이 있습니다.

국민은행 마이너스 통장 거절
하나은행 마이너스 통장 거절
농협도 마이너스 통장 거절 및 소액 300만원 대출만 가능 (원리금+이자 함께 갚아야 함)

케이뱅크가 유일하게 마이너스 통장 개설을 해줍니다^^
케이뱅크 마이너스 통장 대출 승인

무려~~ 2,020만 원까지요~!!!
Wow~~

2.케이뱅크 스팀 9만개 매수.jpg

1월 초에 케이뱅크 마이너스 통장으로 스팀을 9만 개나 구매를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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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한 달이라는 시간이 흘러~

2월 초에 기업은행 신용대출을 신청하니 1,000만 원 또 승인이 되었습니다.
기업은행 중소기업 우대 신용대출 승인 + 스팀 추가 매수

Wow~~

2.기업은행 신용대출 스탐 3만5000개 매수.jpg

2월 3일~4일에 스팀을 3만 5000개 더 구입하게 됩니다^^

이때 모은 스팀이 약 20만 개 될거에요~!!
평균 단가는 198.7원입니다.

그러면서 마이너스 통장 빚은 3200~3400만 원으로 늘어났죠^^
한 달 이자만 해도 10만원이 넘어가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기존에 매달 내야 되는 빚까지 합치면 매달 40~45만 원 내외로 내야 될
상황이었죠~~



전 왜 이렇게 무리하게 "투자"가 아닌 "투기"를 했을까요?!

지금 일하는 걸로는 몇 십 년을 일해도 돈 모으기 어렵다는 생각을 가졌고...
스팀이 곧 상승할 차트라고 봤었기 때문에 하이 리크스를 감수하고 스팀을 매수를 했습니다.
나의 생각과 반대로 가면, 최악으로는 개인 파산까지 생각을 하고 있었죠~

.
.

다행히 스팀은 제가 매수하고 난 뒤부터 좋은 흐름을 가게 됩니다^^

운이 따라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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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 뒤에~

3화. 마이너스 통장 빚을 갚은 후 스팀 재투자 내용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스팀잇 1년) 1.스팀잇 시작한 계기

2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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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rt:  
 2 years ago 

놀라운 용기입니다.
비슷한 돈을 들여 만개의 스팀도 사지 못했던 저는…ㅜ
스팀이 4000원이 넘을 때 샀었으니…
그때 너무 데어서 200원 밑으로 떨어졌을 때도 사질 못하더라구요..ㅜ

4000원대에 샀으면~~ 200원 밑에는 더 떨어질거라는 공포지수가 더 높아지는 단계이긴 해요~!!
나중에 스팀달러 모아놨다가 스팀 사시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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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years ago 

와우네요!

감사합니다^^

 2 years ago 

운이 아닙니다 그만큼 선행이 있었으니 불어난 것이죠^^

운이 많이 따라줬던 것 같습니다^^

180원에 20만개를
진정 혜안이시네요
전 그때 눈치만 보다가 400원대에 매도 맛보고
500원대에 사들이고도 잘 샀다 생각 중입니다ㅎ

약 200원이에요~
500원대도 엄청 잘 사신거죠^^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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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years ago 

흥미진진한 투자 스토리네요~
저는 빚을 내서 할 용기는 안 되더라구요~ ㅎㅎ

저는 이제 물러설 때가 없었네요^^

https://steemit.com/hive-101145/@successgr/211121-#@kgbinternational/r2y8fx

카카(@successgr)님처럼 타이밍 잘 맞춰 큰 모험을 하여 성공을 했군요.

그런가요?^^ 카카님 글도 봐야겠네요^^

그 당시 스팀 가격이 오르지 않더라도, 한 달 50만원 이상의 수익은 낼 수 있는 구조였으니, 계산기 두드리면 답은 나와있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머리로 계산하는 것과 직접 그렇게 대출 받아 투자하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였을텐데, 그것도 마이너 코인 스팀에다가 전액 투자를!

과감한 결단!, 훌륭한 선택이었네요.^^

감사합니다~
리스크가 컸는데... 운이 따라줬던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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