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경제] 올해보다 더 늘어난 내년(26년) 정부 예산안 728조 원 국무회의 통과

올해(25년) 12월 9일,

국무회의에서 사상 처음으로 700조 원 규모가 넘는 내년(26년) 정부 예산안이 통과되었습니다.

전 윤석열 정부의 올해 예산안은 673조 3000억 원이었고,

내년(26년) 예산안은 약 55조 원 늘어난 728조 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이 중에서...

• 보건, 복지, 고용 예산이 269조 1000억 원...
  일반, 지방 행정 121조 4000억 원...
  교육 분야 99조 9000억 원...
  국방 65조 9000억 원...
  연구 개발 35조 5000억 원...
  산업, 중소기업, 에너지 분야 31조 8000억 원...
  농림, 수산, 식품 28조 원...
  건설경기와 밀접한 사회간접자본 27조 7000억 원...
  공공질서, 안전 분야 27조 3000억 원...
  환경 분야 13조 9000억 원...
  문화, 체육, 관광 9조 6000억 원...
  외교, 통일 7조 원 등으로 예산안이 책정 되었습니다.

그리고

• 우리나라 외환당국과 국민연금의 외환스와프를 내년(26년) 말까지 연장을 했지만...
  25.12.12~16 기준 원/달러 환율은 1460~1470원대를 유지 중입니다.

또한,
올해보다 내년의 정부 예산안이 늘어난 만큼...
원화 화폐 가치도 시중에 더 늘어나기 때문에...

환율이 다시 낮아질지는 예상하기는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

하지만...

• 트럼프 대통령이 원하는 연준 의장이 내년 5월 이후에 나올 테고...
  그 이후
  미국 기준 금리도 현재보다 더 낮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게 되면...
한미 금리 역전차는 줄어들어서 원/달러 환율이 낮아질지는 내년 하반기 되어 봐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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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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