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방 청소, 어머니 방문~

오늘은 어머니가 제가 사는 곳에 오기로 한 날입니다.

그래서 목요일부터 방 청소를 했었는데요~

다이소에서 수납함과 세탁 바구니 등등 사 와서~ 정리하면서
오랫동안 안 쓰는 것과 안 보는 자격증 책들을 과감히 버렸습니다.

방이 예전보다는 조금 깔끔해졌네요^^

그리고
동생이 일 마치고, 어머니와 함께 오후 5시쯤 도착했습니다~

어머니와 동생은 제가 이 원룸에 오고 난 뒤 온 게 처음 입니다.

제가 이사를 해도~~ 굳이 오라고 말을 하지 않거든요~!!
워낙 안 치우고 살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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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제가 밖에서 사드리려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어머니가 소고기를 사 오셔서~~ 집에서 먹게 되었네요~!!
(오랜만에 소고기 맛나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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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적인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눴고...
오늘은 결혼 이야기를 안 해서 좋았네요^^

그리고
그냥 오시면 되는데~~ 김치랑 홍삼, 불가리스, 요구르트 등등 갖고 오셨네요~!!

불효자인 아들은 너무나도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

몸 좀 추스르고~~
11월엔 부모님댁을 가봐야죠~!!

21.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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