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nce의 끄적임 25.12.22) 기간제 계약직 면접 및 서류 탈락, 면접 포기!!!
이 글은 생각보다 깁니다 @.@
코인 시장이 좋지 않고...
코인으로 생활 불가 판정을 받아서...
기간제 계약직 모집하는 곳을 지원하고 있는데요..
현재 진행 상황을 기록해두려고 합니다.
5군데 지원 (체력시험 탈락 1, 서류 탈락 1, 면접 2, 면접 포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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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청소자원과 6개월 기간제 계약직 (환경 정비 23명 모집) - 2차 체력시험까지 보고 탈락 -
방문 접수하러 갈 때...
제가 60번 순번이더라고요..
그리고
서류 합격 우대사항에 제가 해당되는 게 없었지만...
23명 모집이라서 기대를 조금 했었는데요...
25.12.12(금) 서류 통과되었다는 문자가 없어서 탈락인 줄 알았는데...
25.12.15(월) 2차 체력 시험 보러 안 오냐고 담당자가 연락을 왔습니다.
탈락한 사람에게 왜 이렇게 연락 오지 생각하다가...
뒤늦게 오후 3시 넘어서 문자를 보냈습니다.
담당자가 문자 전송 오류로 몇몇 분들에게 문자가 안 가서...
뒤늦게 그분들은 오전에 2차 체력 시험 보고 갔다고 합니다.
그리고
담당자가 오늘이라도 2차 체력 시험 볼 건지 다시 물어봐서...
볼 거라고 하니까...
오후 5시쯤 어디 장소로 오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 시간에 맞춰서 나갔는데...
응시원서를 안 가지고 와서 다시 집으로 열심히 뛰어갔다가..
응시원서 가지고 다시 열심히 뛰었다가 걷다가 했습니다.
체력 시험은 모래주머니 20kg을 머리 위로 3분간 들어야 만점인데요.
저는 2분 9초만 들었습니다ㅠ;
그리고
25.12.18(목) 불합격했습니다ㅎ
아마도...
서류에서 간당간당하게 붙었는데...
2차 체력시험에서 만점을 못 받아서 탈락한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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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도서관 들락날락 운영 6개월 기간제 계약직 (2명 모집) - 면접 포기 -
대부분 사서 자격증 있어야 지원이 가능했고...
그나마 사서 자격증 없이 컴퓨터 활용 자격증이나 컴퓨터 활용을 보는 곳이 있어서 지원을 해보았습니다.
컴퓨터 활용 자격증도 없어서 아마도 뽑힐 확률은 거의 없지만...
25년 12월 2일 서류를 지원했는데...
25년 12월 12일 금요일 면접 보러 오라고 문자가 왔지만...
개인사정이 있어서 면접일에 못 간다고 면접일 하루 전에 미리 연락을 드렸네요.
- (도서관이 너무 조용한 곳이라서...
지금 현 상황에서 일하면 더 스트레스가 가중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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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관광안내소 관리 6개월 기간제 계약직 (1명 모집) - 서류 탈락 -
3일 접수 기간 중에 첫째 날 방문 서류 접수하러 갈 때...
제가 순번 6번이더라고요...
1명 모집에 순번 6번이라서 서류 탈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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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야간시설관리원 4개월 기간제 계약직 (1명 모집 / 야간 격일 근무) - 면접 봤음!! -
12월 1일 월요일에 서류 접수하고..
25.12.10 수요일 오후에 문자로 내일 면접 있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급작스러운 면접이었지만...
늦지 않게 갔고...
제가 지원한 곳은 1명 모집인데...
저 포함 4명의 면접자가 면접을 보았습니다.
각자 2개의 질문을 했고...
면접은 빨리 끝났는데요...
결과는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네요.
확률은 25%
최종 발표일: 25.12.22 월요일(오늘)
제발 연락 왔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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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번째) 노인 복지회관 운영보조 6개월 기간제 계약직 (남자 1명, 여자 1명 모집)
서류 접수는 5일 중에서 4일째 되던 날 방문 접수를 하러 갔습니다.
많이 접수한 줄 알았는데...
저의 순번이 1번이었습니다.
담당자가 제출한 서류를 보더니..
근무했던 경력 증명서는 없는지 물어보았는데...
그건 없다고 했습니다.
지원자가 3명이 넘어가지 않는다면...
면접까지 볼 확률은 높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25.12.16(화) 서류 합격했다고 문자가 왔네요.
25.12.19(금) 오전 10시 30분 면접 시간에 늦지 않게 도착했고...
제가 신청한 노인 복지회관 운영 보조 직렬에는 저 포함해서 3명의 지원자가 왔습니다.
면접은 아주 못 봤습니다.
그 이유가 운영 보조라서 주업무가 시설 관리인 줄 알고 있었지만
면접 준비도 하지 않았고...
면접관의 질문에 대해서도 시원한 답변을 못했고,
다른 질문도 그렇게 면접관에게 좋은 답변을 내지 못 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면접 끝나고 마지막에 제가 면접관에게 궁금한 게 있다고 물어보니까..
주업무가 목욕탕 관리 및 청소라고 하네요ㅎㅎ
업무에 대해서 자세히 모르고 지원했으니...
아마도 99% 떨어졌다고 생각해야 될 것 같습니다.
결과는 25.12.23 화요일에 공지 띄운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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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계약직 기간제 근로자를 여러 군데 지원한 이유는...
커뮤니티 보니까..
익명으로 내정자가 자신이었다는 글도 올리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그러면서
내정자가 있으면 아무리 면접 잘 봐도 떨어지니까..
여러 군데 지원하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저는 면접을 잘 못 봐서 내정자와는 상관 없을 듯 합니다ㅎㅎ)
한편으로는...
예전에 일했던 건물 시설 일을 하러 갈까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 이유는...
최근에 은행들의 희망 퇴직 나이가 제 나이로 내려왔더군요.
그래서
생각해 보니...
건물 시설 관련된 자격증과 업무를 할 수 있는 걸 갖고 있는데...
왜 자격증을 어렵게 취득했을까라는 생각을 나에게 다시 되묻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전기산업기사 (아직 사용 못 함 / 경력 3년 9개월 채우면... 전기 선임 활용 가능)
건축설비산업기사 (건설협회 -> 기계협회 우회하면 기계설비유지관리자 초급 선임 가능 및 기계협회로 바로 하면 경력 부족으로 보조 선임만 가능...
문제는 우회 선임 시 총비용이 21만 원이 나가서...
현재 나에게는 큰 손실이 있을 수 있는 금액이라는 점과 바로 사용할 수 있을지도 미지수!!!)전기기능사 (시설 당직 업무하기 위해선 전기산업기사는 제출하면 안 되기 때문에... 전기기능사가 필요함)
소방시설안전관리자 1급 (건물 시설 1급인 곳 선임 또는 소방 보조 선임 가능 / 일하게 될 시 소방 공부 다시 해야 함~)
가스 사용 시설 안전관리자 (가스 사용하는 건물 중에서 제일 낮은 등급에서 선임 용도로 필요함 / 가스 잘 모르지만 언젠가 쓸 곳이 있지 않을까 취득함.)
그래서
3년 9개월만 당직 일을 하면...
그 이후에는 전기산업기사 자격증을 활용해서 건물 시설 일근직을 할 수 있기 때문에...
50대가 되기 전에 어떻게든 경력을 채워놓을까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하지만...
건물 시설 일도 약 3년을 쉬어서 연락이 온다는 보장도 없어서...
기간제 계약직 다 탈락하면...
내년(26년) 1월에는 제가 지원할 수 있는 곳에 지원하고...
먼저 연락 온 곳에 들어가서 일을 할 생각입니다.
또... 하지만...
제가 지원할 수 있는 일자리가 안 나오면...
내년 1월도 넘어가게 되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도 생각해야겠죠ㅠ;
흠...
안 좋은 코인 시장에서 어떻게든 살아남고 싶습니다 @.@
제발....
흙수저 탈출하고 싶다~!!
25.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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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힘들긴해도 간병인구하기가 힘들다고 하더라구요..알바식으로 해도 괜찮지않나 싶은데요.,자격증있어야하나
그리고
간병인 일...
정말 힘들다고 들었네요~
나의 가족이 아닌...
똥, 오줌 다 수발해야 되요..
또한,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한 사람 중에 장농 자격증으로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그 이유가 있는거겠죠~!!
홧팅입니다!
감사합니다^^
홧팅입니다!
홧팅입니다!
힘내세요. 2026년은 기분 좋은 붉은말띠인 병오년이라
코인이 쭉쭉 올라갈 것입니다.
2026년은 운이 따라줬으면 좋겠네요ㅎ
아이고…..
더 좋은 곳에 들어가실 겁니다
면접 보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회사의 기준에서는 저는 좋은 인재가 아니라서..^^
최저 시급이라도 주는 곳이라도 괜찮습니다ㅎ
홧팅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