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 모임

벌써 10년도 넘었습니다.

제가 투자공부를 하면서 만난 사람들의 모임이 있습니다. 2014년에 아주 빡시게 스터디를 했지요.
그러면서 투자가 뭔지 알게 되었구요. 그 때의 사람들은 이제는 투자라고 하면 어느 정도 일가견에 이르렀습니다. 저는 아직 멀었지만요.^^

오늘 그 중 한 분이 지금 진행하고 있는 상가투자에 대한 세미나를 했습니다. 어떤 절차로, 어떻게 진행해야 하는지, 어떤 일이 있었는지를 들었는데, 아마도 새발의 피 정도 이야기를 들은 듯합니다. 그 분이 지금까지 진행하면서 겪은 어려움이 말도 못하게 많겠지요. 그 부분이 쌓여서 실력이 되는 겁니다.

지난 10년간 겪은 일이 참 많습니다. 그런 중에도 이 모임이 계속 될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