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팅 서비스의 큐레이션 보상 수수료 추정 사례

스팀월드(steemworld.org)에 익숙하신 분들은 이미 알고 계실 것 같지만, 최근 이런 저런 논란이 계속 되는 것 같아서 정보공유 차원에서 포스팅해 봅니다. 보팅 서비스에 의해 발생한 큐레이션 보상중 얼만큼이 임대자들에게 되돌아가는지 대략적인 수준을 추정하는 방법입니다.

사례는 제가 운영중인 @jsup 서비스입니다.

큐레이션 보상 발생과 이를 스팀으로 지급하는 시점의 시간차가 있기 때문에 정확한 값은 아닙니다만, 임대량이 급격하게 변하지 않았다는 전제하에 대강의 수준을 가늠해 볼 수 있는 방법입니다.

우선 스팀월드의 @jsup 정보 페이지로 갑니다. 아래의 링크입니다.

https://steemworld.org/@jsup

최근 보상 이력을 보여주는 "Recent Rewards" 항목을 조회합니다. 오늘은 아직 안 끝났으니, 어제까지의 항목에서 "Curation SP"를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6일분의 자료가 있는데, 편의상 최근 3일분을 따져 보겠습니다. 아래와 같습니다.

5.30 - 37.86sp
5.29 - 37.66sp
5.28 - 38.24sp

5.28~30까지 3일 동안 총 113.76sp가 큐레이션 보상으로 발생했습니다.

이제, 같은 3일 동안 @jsup에서 임대자들에게 지급한 스팀이 얼마나 되는지 보겠습니다. 스팀월드의 Transfer Search로 갑니다. 아래의 링크입니다.

https://steemworld.org/transfer-search

여기서 From에 jsup을 입력하고 Date Range에는 5.28 - 5.30을 입력합니다. Search 버튼을 클릭하면 이력이 나오고 맨 마지막에 송금 총액이 나옵니다.

이 기간 동안 임대자들에게 되돌려준 스팀은 총 105.757스팀입니다.

지난 3일 동안 113.76sp가 발생했는데 105.757스팀을 지급했으므로, 발생한 큐레이션 보상 대비 약 93%를 임대자들에게 되돌려주었습니다. 큐레이션 보상 발생액이 들쭉날쭉하기 때문에 비율 또한 기간 설정에 따라 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증인 계정들 중에 증인투표자들에게 스팀 보상을 지급하는 경우가 있는데, 마찬가지의 방법으로 블럭 보상의 몇% 정도를 투표자들에게 지급하고 있는지 대강의 수준을 추정해 볼 수 있겠습니다.

서비스의 "수수료가 x% 수준이다"라는 표현은 객관적인 사실이지만, "수수료가 과도하다"는 표현은 주관적인 판단입니다. 객관적인 사실 또는 주관적인 판단에 대하여 누구라도 주장을 하거나 논의를 할 수는 있겠으나, 이에 대해 찬성하거나 반대하는 것은 결국 각자 개인의 판단이라고 생각됩니다. 감정싸움으로 서로 반목하는 것보다는 각자 직접 계산해 보시고 각자 판단하시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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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viansummer의 스팀 프로젝트

스팀 증인노드를 운영중입니다. @jswit에 증인투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s://steemitwallet.com/~witnesses)

jswit 증인 노드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jsup 업보팅(upvoting) 서비스 소개

jsup 수혜자 지정 기능 추가

jsup 서비스에 큐레이션 보상 분배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jSTEEM 프로젝트 - 텔레그램 챗봇으로 구현하는 스팀 블럭체인 탐색기

STEEM.NFT - 디지털 아트 보존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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