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일기] 15억 작은 부자 현주씨의 돈 관리 습관

이미지 출처 : 네이버 글감 검색

저자 : 김경필

방송가, 유튜브 채널 등에서 경제 멘토로 활동.

삼성 그룹에서 사회 생활 시작, 엄청난 저축과 투자 수완으로 이른 나이에 자산가로 거듭났다.

이후, 프리랜서로 전환, 직장인 월급 관리 세미나인 <스마트한 월급 관리>를 15년 동안 진행하며 멘토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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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습관하면 떠오르는 세 가지

1. 공부, 2) 운동, 3) 저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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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요인으로 뽑은 여러 습관들

• 성취력 - 동종 업계 최고 연봉을 목표로 하라

• 결단력 - 정보를 해석하고 의사결정 하는 능력을 키워라

• 통제력 - 지출 통제와 예산 관리는 한 몸이다

• 저축력 - 종잣돈 만드는 방법을 무조건 익혀라

아래부터는 책을 읽으며 기록해 둔 본문의 문장들 중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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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습관이란 스스로 습관이라고 인지하지 못할 때 가장 빛난다.

그래야 습관에 대한 거부감이 생기지 않고 꾸준히 지속할 수 있다.

그러려면 아주 작은 것부터 시작해서 서서히 내 몸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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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주 수석(44세, D 건설), 15억에 육박하는 자산, 외벌이 직장인으로 모으기 쉽지 않은 금액이었다.

마치 특별한 비법이 있는 것 같지만 알고 보면 평범했다.

꾸준히 모으고, 모은 돈을 적절한 타이밍에 맞춰 부동산이나 주식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온 것이 전부였다.

하지만 목표에 대한 집중력이 뛰어났고, 멈추지 않고 계속 시장을 탐색했다는 점이 이채로웠다.

그리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망설이지 않고 과감한 결단으로 투자를 결정했다.

매스미디어에서 떠드는 얄팍한 정보를 듣고서 여기저기 투자한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확고한 투자 원칙을 갖고서 모든 의사결정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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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공부를 한다고 해서 인사이트가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의 사소해 보이는 작은 습관이 더해질 때 좋은 발상과 새로운 해석으로 연결된다고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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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를 보는 자신만의 독창적인 시각을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정보의 양 대신 정보를 해석하고 사고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매일 기록하고 리뷰하는 일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하고, 팩트 체크도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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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사를 읽을 때 팩트 체크를 하고 예상 시나리오를 떠올려 보는 것은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다.

(...) 그리고 평균 정보의 위험성을 꼭 기억하자.

양극화가 심해진 사회에서 평균값은 아무런 대표성을 발휘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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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은 필요한 물건을 사는 것이 아니라, 싸면 사는 습관이 있다.

대폭 할인된 물건을 구입하는 것이 현명한 소비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할인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소비하는 습관은 오히려 돈을 모으는데 방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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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적금의 납입액을 5만원, 10만원 식으로 정하지 말고, 만기 시 내가 얻는 최종 금액인 1천만원, 1억원에 맞춰 정하자.

그러면 저축의 목표가 분명해지고, 나중에 모은 돈을 함부로 쓰지도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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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행복에 영향을 주는 것은 두 가지뿐이다.

바로 결과와 기대이다.

행복하려면 결과가 좋으면 된다.

다만 아무리 결과가 좋다 하더라도 기대가 더 크다면 행복은 줄어들 수밖에 없다.

행복 = 결과/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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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자금은 특정 시점에 필요한 돈이라기보다는 특정 기간동안 필요한 돈이다.

2000년 이후부터는 현금의 가치가 현저히 떨어지고 금리도 낮아지면서,

목돈을 갖고 있느냐 없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작은 소득이라도 꾸준히 생기느냐 그렇지 않느냐가 더 중요해졌다.

따라서 노후 준비는 일시적 자금을 어떻게 마련하느냐가 아니라 꾸준한 현금 흐름을 어떻게 만들 거냐를 더 중요하게 봐야 한다.

그래서 은퇴하기 전까지 얼마의 자금이라는 목표보다 생활비를 꾸준히 얻을 수 있는 소득 시스템 만들기를 노후자금의 목표로 해야 한다.

2024.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