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수록 빠져드는 무협소설 추천 (천하제일 대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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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죽이면 당신들은 분명 후회합니다. 나의 대사형께서 내가 죽인 것을 알면 당신들을 절대로 용서하지 않을 것이오!”
“대사형? 만약 그놈이 나타나면 그놈도 네 겉으로 보내주마.”
용호무관
거대문파의 속가제자들이 세우지 않은 무관치고는 상당히 긴 칠십 년의 역사를 지난곳이다.
그 덕분에 가장 거친 사람들이 산다는 감숙이었지만 용호무관이 있는 양주현만은 그런대로 평화로웠다.
하지만 지금의 용호무관은 거의 몰락할 지경에 빠져 있었다.
삼 년 전까지만 해도 성세를 이루던 용호무관이 지금 이렇게 몰락한 것은
사부인 정기운이 낭인에데 패한 후 지금까지 병석에서 일어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때 큰 키에 덥수룩한 수염을 기른 남자는 용호무관 앞에 쓰여있는 현판을 한참 동안 뚫어지게 쳐다보더니 무관안으로 한발을 들였다.

그는 바로 혁무상, 대사형이다!

정사 대전이 끝나고 고향으로 돌아온 대사형, 혁무상.
돌아오자마자 무관의 소식을 물어보자 그의 사부긴 정기운이 안채에 있다는 걸 듣게 된다.
그거 없는 동안 무관에 무슨 일이 있었다는 걸 느낀 것이다.
“천천히 다시 제자리로 돌리면 되겠지.”
그리고 자신의 아버지나 마찬가지였던 사부가 병에 걸린게 아닌 내상을 입었다는 걸 알게 되고,
그의 표정은 굳어지고, 결심을 하게 된다. 혁무상은 내 사람은 내가 지킨다는 의지가 강하다.

천하제일 대사형 무협은 용호무관에서 최고의 세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자들의 이야기입니다.
혁무상의 강함과 거기다 모용검화의 로맨스도 빠질 수 없겠죠? 기대가 되네요.
사실 웹소설을 찾다 보면 로맨스가 주를 이루는 있죠.
로맨스에 비하면 무협은 기를 못 펴고 있다고나 할까요? 의외로 무협도 잼나는 게 많이 있답니다.

무협도 자리 잡을 수 있게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웹소설 좋아하시는분들 놀러오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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