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사자바위

언제나 봐도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관악산 사자바위입니다.

처음에 굼벵이이나 곤충모양의 형상으로 생각했는데 사람들이 사자바위라고 하네요.

저세히 보면 숫사자의 형상이기도 합니다.

평소 사진과 관악산에 눈이 조금 내릴때 사진인데 비가오나 눈이오나 추위에도 불구하고 항상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모습이 무언가 듬직합니다.

우리도 우리의 자리를 지키고 있으면 언제가는 좋은 날이 오겠지요.

항상 희망을 버리지 않고 살아가고자 합니다.

202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