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얘기] 240326 _ 산이 하나 있음 좋겠다.

아침에는 비가 꽤 오더니
오후엔 해가 들었다.
집에 일이 있어 일찍 퇴근했다.

집에 아무도 없다.
늦은 점심을 먹고
잠깐 졸고 그리고 일을 시작했다.

점점 혼자가 익숙해 지는듯
함께도 좋은데 혼자도 좋다.
아니 가족과 함께가 제일 좋다.

요즘 들어 가지고 싶은게 하나 생겼는데
산이 하나 있음 좋겠다.
너무 크지 않아도 된다.
1만평정도 ㅎㅎㅎ
뭘 특별히 하려고 하는건 아니고
조그만 별장하나 짓고 산에서
가끔씩 살아도 좋겠다.

아내가 산에서 채취하고 따고
심고 뭐 등등 특별히 좋아한다.
그래서 산이 하나 있음 좋겠다.
60이 되기전에 하나 사면 좋겠는데...

경기권은 비싸고
지방으로 내려가면 많이 싸다.
경기나 강원권이면 좋겠는데..

암튼 이런 생각을 해봤다.
내 꿈 목록에 포함해야 겠다.

오늘은 기분좋은 상상을 하며~~~

행복한 화요일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