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생각] 260827_ 정주영회장 『이 땅에 태어나서』에서

정주영 회장이 젊었을 때 빈대에게서 배운 이야기가 있다.

열아홉 살, 네 번째 가출을 한 뒤 인천 부두에서 막노동을 하던 시절이었다. 낮에는 짐을 나르고 밤이면 노동자 합숙소에서 몸을 누였다. 그곳은 빈대가 들끓어 제대로 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

사람들이 궁리를 냈다. 밥상 위에 올라가 자는 것이었다. 잠시 효과가 있는 듯했다. 그러나 빈대는 상다리를 타고 기어 올라와 다시 사람을 물었다.

다시 머리를 썼다. 양재기에 물을 담고 밥상 다리 네 개를 하나씩 담가 놓았다. 빈대가 물을 건너지 못하게 하려는 생각이었다. 그제야 며칠은 편히 잘 수 있었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물렸다. 이상해서 불을 켜고 살펴보았다. 빈대들은 상다리를 포기한 뒤 벽을 타고 천장까지 올라갔다. 그리고 사람 몸 위로 툭툭 떨어져 내리고 있었다.

그 광경을 본 정주영은 소름이 돋았다고 했다. 하찮은 빈대도 눈앞의 장애물을 넘기 위해 그렇게까지 머리를 쓰고 죽을힘을 다해 목적을 이루는데, 사람인 내가 중도에 포기해서야 되겠는가.

그때부터 그는 이렇게 생각했다. 무슨 일이든 절대 중도에 그만두지 않고 최선을 다하면 이루지 못할 일이 없다. 나중에 직원들을 다그칠 때 “빈대만도 못한 놈”이라는 말을 자주 썼던 것도 이 기억 때문이었다.

작은 벌레 하나에게서 얻은 이 생각이, 그 뒤 평생의 일하는 자세가 되었다.


큰 배움과 가슴에 강한 울림을 받았다.

정주영회장은 무슨 일이든 확신 90%와 자신감 10%로 밀고 나간다. 안 될 수도 있다는 불안은 1%도 넣지 않는다.

삶은 생각한대로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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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 교훈…. 생각해볼 만한 교훈이네요.

안녕하세요, @successgr님.

STEEMIT의 일상을 웹툰으로 연결하는 AI 스토리텔링 프로젝트, STEEMTOON입니다.

공개해 주신 이 글의 주제와 경험에서 영감을 받아 《오늘의 스팀마을》 웹툰 소재로 새롭게 각색해 소개했습니다.

원문의 문장과 이미지는 그대로 사용하지 않았으며, 작성자 계정과 원문 링크를 출처로 표시했습니다. 좋은 이야기를 나눠주신 데 대한 감사의 뜻으로 @toononsteem 계정에서 100% 보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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