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들과 나들이

소파와 한몸된 아이들을 꼬셔서 끌고 나왔어요.
막내가 언제부터 동네에 새로 생긴 fresh juice가게에 가보고 싶다고 했는데 동네 한바퀴 걷고 가보자고 하니 선뜻 따라나서다라구요. 근데 건강주스 사러 가서 브라우니가 왠말인지.
너무 아이러니 하지 않나요? ㅎㅎ
안에 들어간 재료는 다 몸에 좋은 거리지만 한입먹어보니 너무 찐해서 입맛 다 베렸네요.
오래전에 비건 재료들로 베이킹을 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다시 시작해야 할까봐요. 저 조그만 브라우니 하나가 $5.50나 하네요. 주스는 거의 10불.
페이는 안 오르는데 물가는 엄청 오릅니다. ㅎ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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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요즘은 어디든 다 그런가 봐요. 물가가 ㅎㄷㄷ

그런가보네요. 안정될 날이 올까 싶어요.

ㅎㅎ

저는 오늘 침대와 한몸으로 지냈습니다

내일은 휴가인데 침대와 좀 떨어져봐야겠네요

건강쥬스치고 색상이 인공적으로 보여요

ㅎㅎ

편찮으신 건 아니시죠? 저는 어려선 집에 있는 날이 없었는데 요즘엔 그냥 누워서 하루종일 있고 싶은 날이 있더라구요. 아이들땜에 불가능 하지만요.

건강주스 상술인가 싶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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