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아침 풍경
토요일이지만 미팅이 네 개나 있어서 새벽부터 일어나 분주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그 와중에 막내딸이 비치클린업 하고 싶다고 해서 아침에 짬을 내서 두시간 청소하고 왔어요. 저 긴 집게랑 비닐봉지가 아주 많이 있었는데 돌아와보니 모든 집게랑 봉지가 없어졌더라구요. 사실 쓰레기를 눈씻고 찾아야 겨우 하나씩 보일 정도로 깨끗했어요.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데도 자원봉사자가 많아서 흐믓하더라구요. 자연환경은 깨끗할 때 아끼고 지켜야지요. ^^
감사합니다!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고맙습니다!
시민 정신이 돋보이는군요.
모르는 사람들이라도 다같이 바다를 깨끗히 지키자는 사명감으로 뭉쳐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