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식품이 주는 작은 비용 큰 만족^^*

안녕하세요. 럽럽 투럽맘입니다~

이제 정말 겨울인지 바람이 슝슝~ 부는 것이 정녕 겨울인가봐요..

코로나 이후로 마스크가 필수가 되어 익숙해진 요즘이 여름보다 좋은점이네요..

하원 후 마트에 잠깐 들리는것이 유일한 외출이 되다보니 집앞 마트행도 기분이 좋아지는 아이들..

거기서 요즘 푹 빠진 간식이 있답니다...

가끔 호프집에서 주던 알록달록 불량식품같은 과자인데 아이들이 자꾸 사달라고 했던거였어요..

그런데 오늘 마트에서 아주 멋진 놈(?)이 나타났답니다..

2호만큼 큰 덩치를 자랑하는 자태에 아이들은 사달라고 난리가 났어요..

넘 웃기기도 하고 이거 사놓으면 언제 다 먹나싶기도하고..

우선 장본거랑 집에 가져가는게 제일 큰 일이라 고민하다가 나중에 아빠찬스를 쓰자며 작은 봉지에 든 과자로 달래서 겨우 집으로 왔답니다..

요즘엔 배달을 많이 시켜서 마트에 잘 가지않았는데 아이들과 집 앞 마트라도 가끔 나가서 이것저것 구경도 하고 재밌는 물건도 찾아보며 작은 소확행을 만들어봐야겠어요^^

오늘도 너무 수고하셨어요. 즐거운 저녁시간 되시길 바라며 밥데렐라는 오늘도 밥하러 갑니다. 슝~~
씨유어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