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을 위한 30일 기도문 (28일)

28일 남편이 친정식구들과 잘 지내게 하소서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 하나님이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공의 열매는 화평이요 공의 결과는 영원한 평안과 안전이라" (출애굽기 20:12)

"노엽게 한 형제와 화목하기가 견고한 성을 취하기보다 어려운즉 이러한 다툼은 신성 문빗장 같으니라 사람은 입에서 나오는 열매로 말미암아 배부르게 되나니 곧 그의 입술에서 나는 것으로 말미암아 만족하게 되느니라" (잠언 18:19,20).

화목의 본을 보여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 우리 부부가 한 가정을 이루어 이전보다 더 큰 가족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모든 가족이 남편의 후원자가 되고 남편 또한 가족의 기쁨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주님, 남편이 저의 친정식구들과도 본가의 가족들과 같은 친금함을 느끼게 하옵소서.

모든 것을 용납하고 애정을 가지고 교제하며 화목의 중심에 서게 하소서. 제가 생각하기 전에 먼저 남편이 나서서 친정에 필요한 도움을 주고, 그런 남편 때문에 모두 고마워하고 평안을 얻기를 기도합니다.

친정식구들도 다른 환경에서 성장한 남편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받아들여 친아들처럼 아끼고 사랑하게 하소서.

서로를 위하는 마음이 감동으로 다가와 날이 갈수록 더욱 진한 애정을 갖게 하소서.

주님, 무엇보다 우리가 주 안에서 참사랑을 나누기를 원합니다. 주님을 온전히 섬긴다면, 아무리 불편한 일도 믿음으로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믿습니다. 우리 모두 주님 앞에 겸손하고 자신을 내려놓아 주님의 명령에 따라 움직이는 한 가족이 되게 하소서.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는 마음을 가져 주님 기쁘시게 하는 삶으로 인도하시기를 간구합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