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리뷰[잔잔한 내일로부터]

in #kr-animation6 years ago

애니리뷰[잔잔한 내일로부터]

2013년 방영된 애니
26화 구성이다.

기본적으로 로맨스 애니이며 갈등의 원인이나 전개에 판타지적 요소가 섞여있다.

멋진 작화와 스토리로 재미있게 본 애니중 하나이다.


(으윽 볼때는 괜찮았는데 오히려 정리 해놓으니 복잡하다고 느껴진다;;)

애니 관계도는 애니를 직접보면 자연스럽게 이해되니 복잡해 보인다고

겁먹지 말자.

초반부 줄거리는

바다와 땅 위, 그 어느 쪽에도 사람이 사는 세계가 배경이다. 중학교가 폐교되어, 소꿉친구와 함께 지상의 학교에 다니게 되는 바다마을의 소년 '사키시마 히카리'가 전학 첫날 목격한 것은, 소중히 지켜왔던 소녀 '무카이도 마나카'가 지상의 소년과 특별한 만남을 하는 순간이었다. 침착한 분위기의 마이페이스 중학생 '키하라 츠무구'와의 관계는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위키 펌

좀더 줄이자면 바닷속 마을에서 전학 온 4명의 학생이 지상의 학교를 다니며 시작되는 이야기 이다.

등장인물을 잠깐 소개하자면

[사키시마 히카리]
바다마을의 소꿉친구 멤버의 리더. 발끈 잘하는 열혈 캐릭터 이다.
마나카 때문에 츠무구를 질투하고 신경질적으로 대하지만 이내 츠무구를 비롯한 육지 사람들과 화해하며 그들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마나카의 사랑을 뒤에서 응원해주는 등 나름 멋진 녀석이다.

[무카이도 마나카]
바다마을 소꿉친구 멤버 느리고 어설프지만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 지상을 동경한다. 애니 초반에 키하라 츠무구한테 그물로 낚이게 된다. 이 때부터 츠무구를 강하게 의식하게 된다. 하지만 츠무구에 대한 마음이 이성에 대한 사랑인지 단순한 동경 인지에 대해서는 확신을 가지지 못하고 있다.

[히라다이라 치사키]
상냥하고 어른스럽지만 내성적인 성격이다. (나중에 정말로 어른스러운 정도가 아니라.. 읍읍)
예전부터 사키시마 히카리를 좋아하고 있었으나 히카리가 무카이도 마나카를 좋아하는 것을 알고 있고, 히카리도 마나카도 모두 소중하게 생각해서 본인 역시 히카리를 좋아하는 마음을 숨기기 힘들어 고민하는 중.

[이사키 카나메]
여유롭고 서글서글한 성격에 말솜씨도 좋은 편. 오래 전부터 히라다이라 치사키를 좋아하고 있었다고 한다. 곧 동면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사실이 밝혀진 후에는 방관자로서의 이미지를 버리고 치사키에게 고백한다. 여러 행동들을 미루어 보면 정말 멋진 친구다.

사실 인물들간의 감정변화를 아주 섬세하게 그려내는 애니다 보니 등장인물들이 중요한데
다 넣자니 의미 없이 내용만 길어질것 같고 바다마을 4인방만 올려 놓았다.



(풍경 작화들은 정말 최고의 퀄리티를 자랑한다)

드라마 보는듯한 느낌으로

인물들간의 관계변화들이 재미있게 다가온 애니이다.

1기까지는 좀 지루하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2기부터 관계들이 급변하며 내용도 더욱 재미있어지니

볼생각이 있다면 2기까지 다보고 평해보길 권하는 바이다.

OST는 2기ed 정도가 맘에 들었다.


[2기 ed 세잎의 매듭]

내 맘대로 주관적인 애니 평점은 2점이다

..

애니 평점기준

  1. 다시 시청 할만한 가치가 있으며 시간가는 줄 모르고 본 애니
  2. 다시 볼 필요까진 없고 시간가는 줄 모르고 본 애니
  3. 다 보긴 했지만 이것저것 보다 한번에 다 보진 못한 애니
  4. 다 못봤지만 조금이라도 볼만했던 애니
  5. 초반 몇시간 안에 포기한 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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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그림이 무척 기대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배경들이 순간순간 참 아름답다고 느낄때가 많습니다
그 한장을 그려내기위해 애니메이터는 정말 많은시간을 들여야 했을텐데 말이죠

관계도가 매우 복잡하네요 ㅎㅎ (뭔가 파란만장한... 막장의 냄새가)
이거 다운은 받아져있는데
심심할때 한번 챙겨보겠습니다.

ㅋㅋㅋ 막장까진 아니고
서로 물고물리는 연애관계? 라고나 할까요 ㅎㅎ

(jjangjjangman 태그 사용시 댓글을 남깁니다.)
호출에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스티밋하세요!

오치님 감사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캐릭터 스타일의 그림이네요^^

저도 좋아하는 그림체 입니다!

왠지 애정관계가 복잡하게 얽혀있을 듯한 애니군요,

아주복잡하진 않은데...
단순하지도 않습니다 ㅎㅎ

저 중에 하나가 어린아이가 되어서 돌아왔던 것 같은 니낌적인 니낌이....

어린아이라기보다는 ㅎㅎ

와 이것도 진짜 재밌게 봤죠
말쓴하신거처럼 2쿨가 확실히 재밋긴 했으나 1쿨에 5인방 사이의 관계를 보는것도 재밌었어요
저는 1쿨2쿨 오프닝이 오히려 맘에 들었고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1쿨 오프닝 마지막에 5명이 다같이 바다에 뛰어드는 장면이라던가... 엔딩곡도 다시 들어보니 역시 좋네요 ㅎㅎ
다시 볼만한 가치가 있을만큼 좋은 애니였지만 스토리의 비중이 커서.. 다 알고 보면 재미가 너무 떨어질거 같아서 시도는 안해보는중

ㅋㅋ 재미있게 보셨었군요 네 저도2번볼 필요는없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하나 걸러 좋았다가 나빴다가 하는 PA표 드라마네요 ㅋㅋ 이거는 좋았지만 다음에는 최악의 물건이 나와서 ㅋㅋㅋ

다음이 뭐였죠? ㅎ

글라스립이요 ㅋㅋ

안본 애니군요 평이 정말 별로였었나봐요..

바다솟 마을에 살던 4인이 지상학교로 전학와서 생기는연애 로맨스 판타지 이야기군요 ㅋㅋ
2점 ^^ 1기가 좀 지루하지 않았다몀 1점일 듯

오늘도 행복하세요.

네 1기가 조금 루즈하긴 합니다만
분명 드라마보는듯한 재미있는 애니입니다 ㅎㅎ
방문 감사드려요~!

말씀하신 것처럼 풍경작화가 끝내주네요!!!

네 정말 아름답지 않습니까!
왠만한 극장판보다도 순간적으론 뛰어날때가 있습니다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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