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얼굴들

in #kr-diary2 days ago

오늘 있던 행사에서 이전 직장 상사들을 만났다. 의외의 장소에서 나를 만나서 그런가 다들 한명은 나를 잘 알아보지 못했고 다른 한 명은 잘 살고 있었냐며 나에 대해서 많은 안부를 물었다.

오랜만에 보는 반가운 얼굴들... 처음에는 얼굴 보기가 껄끄러워서 행사에 참석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뭐 직접적인 상사도 아니었고 앞으로 얼굴 자주 볼꺼고 하니까 만나서 긴 휴식 시간 동안 점심도 같이 먹고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다보니 (쉬는 시간마다 또 만나서 이야기하고) 행사가 끝났다. [덕분에 나도 내가 계획한 일들을 잘 처리하지는 못했는데.. 근데 행사가 끝나고 방에서 이것저것 하다보니 생각보다 내가 계획했던 일이 금방 처리되서 일을 잘 마무리 한 듯 싶다;]

내일도 일단 오전9시 오후 3시 미팅이 잡혀 있는데 나는 참여만 하면 되는거라 좀 수월하긴 한데... 흠 일단 혹시 모를 일을 대비해서 뭔가 준비해 놓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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