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재방문

in #kr-diary4 months ago

 이번에는 다른 의사를 배정 받았다. 지난 주에 진료했던 의사가 휴진인 것도 아닌데 의사가 바뀐 이유를, 알 것 같으면서도 모르겠다. 환부는 그 사이에 조금 더 나쁜 상태가 되었기 때문에 항히스타민제의 종류를 바꾸고 연고까지 받았다. 사실 항히스타민제를 대량으로 처방 받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이번에도 딱 일주일치만 받아서 아쉽다. 약을 다시 받아올 필요 없이 한 주가 지나기 전에 말끔히 나아버리면 참 좋을 텐데.

ps. 스트레스가 주요 원인이라고 하는데 요즘 스트레스가 심하진 않아서 그건 아닌 것 같다. 이게 스트레스면 스트레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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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정확한 원인을 모르겠을 때는 스트레스가 원인이라고 말하는 것 같아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스트레스가 있으니까.

이유는 몰라도 이게 왜 괜찮아졌지 싶을 정도로 금새 회복되시길!

그렇긴 하죠. 어차피 어떤 병증이라도 스트레스가 상관관계가 0은 아닐 테니까...
어제 받아온 약이 잘 듣는지 오늘은 굉장히 편안하네요.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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