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무사히 보냈지만, 가을은 그럴 수 없네

in #kr-diary6 months ago (edited)

 환절기가 되고 수상한 느낌이 들면 물은 원래 많이 마시고 바셀린도 자주 바르지만 결국 내 입술은 엉망이 되고, 그 다음으로는 극심한 피로가 찾아온다. 아무리 잘 자도 졸음을 막을 수 없다. 오늘도 8시간, 한번도 깨지 않고 잘 잤지만 이미 졸음을 참으며 밤까지 견뎌야 하는 처지다. 대체 이게 무슨 작용일까. 건강하지 않은 생활로 따지면 봄이 더 그랬던 것 같은데 평소에 더 심했던 봄은 올해는 무사히 보냈으니 더 이해가 되지 않는다. 별 다른 수도 없으니 몸을 사리며 지나가길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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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리님은 가을앓이를 하는 군요

억울해요.

😛ㅋㅋㅋ 조금만 앓아여

오늘은 한번도 안 깨고 11시간을 잤어요. 어떻게 이게 가능하죠?

고양이화 되고 있는 킴리님 ㅋㅋ 그럴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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