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emit과 함께하는 한국사이야기 57) 발명왕 장영실 - 조선을 과학 강국으로 만든 인물/ Korean history
안녕하세요 @eunhaesarang입니다.
오늘 이야기 할 인물은 조선을 과학 강국으로 만든 발명왕 장영실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조선 세종에게는 훌륭한 신하들이 많았습니다.
그중 조선을 과학 강국으로 만드는데 지대한 공을 세운이가 있었는데 바로 우리가 알고있는 발명왕 장영실이었습니다.
세계 최초로 측우기를 발명할 수 있었던 것도 장영실이 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귀족 출신이 아닌 관노였습니다.
아버지는 고려 후기 벼슬아치였지만 어머니는 기생이었기 때문에 부모가 모두 양인이 아니어서 출신은 천민이었다고 할 수가 있습니다.
세종은 과학 분야에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천민 출신인 장영실의 능력을 알아보았습니다.
장영실은 태종 때부터 근무했었지만 세종에 이르러 그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었습니다.
[자격루 - 물시계]
조선의 과학은 중국의 영향을 많이 받았는데 세종은 1421년 장영실을 명나라로 유학을 보내게 됩니다.
중국에서 선진 천문학 기술을 습득해온 그에게 종5품 상의원 별좌 벼슬까지 내렸습니다.
노비에서 정부 관료로 신분이 수직 상승한 셈이지요.
유학을 다녀온 후 첨단 발명품들을 내놓기 시작했습니다
1432년 이천과 함께 전문대인 간의대를 발명했고, 1433년에는 천체를 관측하는 혼천의 제작에 돌입했습니다.
그리고 이듬해 1434년 해시계인 앙부일구와 한국 최초 물시계인 자격루도 발명하기에 이릅니다.
자격루는 물의 원리를 이용해 자동으로 시간을 측정할 수 있는 기계입니다.
[측우기]
1442년에는 세계 최초 강우량을 재는 측우기와 하천의 수위를 계산하는 수표도 발명했습니다.
측우기와 수표의 발명품은 농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세종은 그의 능력에 맞게 정4품 호군 벼슬까지 내리게 됩니다.
노비인 장영실이 높은 벼슬을 받는데 대해 반박도 많았습니다.
측우기와 수표를 발명하던 해에 장영실은 왕이 탈 수레를 만드는 책임자로 임명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행차 도중 수레가 박살이 났는데 다행히 왕이 타기 직전이라 곤장 80대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이상한 것은 그 이후 장영실의 행적은 기록이 없다고 합니다.
수많은 비밀이 난무했지만 결국 안타까운 것은 조선 최고의 과학자가 사라졌다는 것입니다.
세종이 과학에 지대한 관심이 많았기에 장영실 같은 훌륭한 과학자가 있을 수 있었습니다.
세종의 업적 중 가장 위대한 업적은 바로 한글을 창제인데 한글을 창제할 수 있었던 것은 집현전 학사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집현전 학사들 중에서도 가장 활약이 두드러졌던 인물이 있었는데 바로 그가 성삼문입니다
[양부일구 - 해시계]
오늘은 측우기 양부일구 자격루 등을 발명한 조선의 최고 과학자 발명왕 장영실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는 백성을 위한 글자, 한글을 만드는데 지대한 공을 세운 집현전 학사 성삼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과학에 계속 조선조에서 투자와 관심이 있었더라면 .. 하는 아쉬움이 못내 남습니다 .
교육과 과학은 하루아침에 이루워 지는 것이 아니라
지속성이 중요한것 같아요 ㅎㅎ
오늘도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Vote back
ㅎㅎ
간의대, 혼천의, 앙구일부, 자격루, 측우기, 수표 헉헉
많이도 만들었네요. 장영실 대단하네요. 갑자기 기록에서 사라졌다니... 안타깝네요.성삼문도 기대됩니다. 잘보고 갑니다.~
사라진 이유가 설이 많기는 합니다
이런 과학자가 많아야 하는데
이공계가 힘든게 조금 안타깝네요
이런 사람을 등용한 세종대왕도 멋지지만
대단한 발명가 였던것 같아요
개천에서 용나기 힘들어진 요즘을 보면서
조선 때보다 나은지 아닌지 헷갈리는 시대네요 ㅡㅜ
개천에서 용은 안나오더라도
스팀에서 용이 하나 나왔으면 좋겠네요
용이 뉴비들 보팅을 많이 해주었어면 ㅎㅎ
진호님 안녕하세요! 아페리티프이자 간지남 입니다 저기억하시죠?ㅎㅎ
텐핑 1000 찍고 저도 이제 스팀잇에 거의 올읺고있습니다. 저보다 훨씬
윗윗길이시네요^^ 많은 지도 바랍니다 :)
ㅎㅎㅎㅎ 그래요
앞으로 자주 뵈어요
팔로우 했어요
이렇게 스팀잇에서 역사인물에 관한 컨텐츠를 볼 수 있어 마음이 좋습니다~ 다양한 컨텐츠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노비 신분인 장영실을 알아보고 뽑은 세종대왕의 안목도 대단한 것 같습니다~
그렇죠 세종대왕의 안목이 있었기에
장영실이란 인물도 역사에 남을수 있지 않은가 싶어요
곤장 80대라면 죽으라는 얘기 아닐까요... 한번에 다맞으면 사망할듯 한데...
왠만한 사람은 5대만 맞어도 기절을 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정말 80대면 어마 어마 했겠죠
짱짱맨 태그 사용에 감사드립니다^^
짱짱 레포트가 나왔어요^^
https://steemit.com/kr/@gudrn6677/3zzexa-and
감사합니다
한번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