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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허공에 대롱 대롱

in #kr-mindfulness6 years ago

저는 추상보다는 구체의 세계에 머무르는 것을 더 좋아해서 인격신을 따르는 데도 거부감이 전혀 들지 않나 봅니다. ㅎ spaceyguy님처럼 고도의 추상화된 세계에 사는 것은 어떤 느낌일까 궁금할 때가 있습니다. 추상과 구체를 적절히 오가는 것이 최선이겠으나 스스로가 좀 더 편안해 하는 세계에 머무르려는 경향을 거스르려는 것이 어쨌든 상당히 힘든 일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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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의 추상이라면 또 나름 의미도 있을 듯 싶네요. 대극은 통하니까. 어설픈 이상주의자인 것이 못 내 안타깝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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