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of HIPHOP : 도끼 찾아 삼만리
총천연색 꽃가라 셔츠를 걸치고 등장한 이 조그마한 남자에게 거대한 스테이디움을 압도하는 상관의 향기가 진동했다.
세상이 뭐라건 제대로 내 멋에 살 수 있단건 둘 중 하나일 확률이 높다. 세상의 인정에 관심이 없거나, 세상을 내게 맞출 심산이거나. 탯줄 끊고 인간으로 태어나 전자의 경우는 거의 희박할테고 대개는 후자일테다.
명리적으로 이야기 하자면 전형적 상관성이다. 개인적으로 상관격의 사람들에게 호감을 잘 느끼고 매료된다. 또라이거나 영웅들이다. 과거엔 왕을 위협하고 세상을 어지럽힌다는이유로 천대 멸시 받았지만 지금은 달라졌다. 기존의 프레임을 거부하고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하고 실행하는 힘, 상관의 힘이 없다면 세상은 바뀔 수 없다.
도끼 찾아 삼만리 인천 상륙 대작전. 네비와 인간의 부조화로 말미암아 돌고 돌고 돌아 어렵사리 청라에 닿았다. 때마침 노을은 매우 아름다웠고 시원한 물폭단 맞으며 간만에 발바닥에서 심장 두개골로 이어지는 비트 펌핑 덕분에 구겨지고 치우쳐진 몸과 마음이 조금씩 정렬을 맞춰간다. 사바아사나를 능가하는 심신의 평화다.
모름지기 인간은 놀고 개기고 반항해야......
도끼를 만나고 오셨다니
ㅜㅜ 넘부럽습니다
상품배달가겠습니다
스달준비해주세요 ㅎㅎ
명동 환전소에 아직 스달은 없더라구요. 꼬졌어!
스팀잇지깁에 있는걸요?
도끼 찾아 삼만리 인천 상륙 대작전. 네비와 인간의 부조화로 말미암아 돌고 돌고 돌아 ㅎㅎㅎㅎ
고생하셨네요 도끼라니 이름 한번 멋지네요
이오스 계정이 없다면 마나마인에서 만든 계정생성툴을 사용해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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