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지없이 무너졌다. 산산이 부서졌다.
언니... 얼마나 힘들었어요 ㅠㅠ
ㅠㅠ....제가 더 마음이 아파요....
그래도 현명한 엄마입니다! 아드님은 분명 지금 이 상황이 한없이 낯설고 적응하기 힘든 거예요. 그 적응기간은 오래걸릴 수 있지만 꼭 거쳐야 하는 순간이겠지요... 비온 뒤 땅이 더 굳어지듯이 아드님이 끝까지 잘 해낼 수 있을 거예요! 엄마도 있고, 든든한 지원군이 있잖아요~ 언니도 화이팅! 저도 여기서 응원할게욥!!!!!!!!
교실이야기 궁금해요~ 너무 부담갖지 마시고 포스팅해주세요^^
흑흑...
학기 초엔 많이 걱정되고 힘들었지요.. 누나 때는 너무 잘 하고 너무 이쁘고 너무 모범적인 아이라는 말만 들었는데, 이눔자식은 그 반대라서.....
그래도 학교측에서 많이 신경 써 주고, 배려해 줘서 지금은 많이 안정돼 가고 있어요..
기대와 응원 고마워용...
4월 마지막 주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완전완전 초대박으로 즐겁고 행복하시기예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