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kr-ballet] 지젤 Giselle (part 1)

in #kr-newbie8 years ago

우티스님 맞아요! 게다가 꼭 발레를알아야만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발레를 전혀 모르는 사람이라도 어떤 춤을 보았을 때 뭔가 느끼는게 있다면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거기에 정답이 있어서 맞고 틀리는게 아니라요. 만약 정답이 있어서 맞는 말만 할 수 있는 거라면 그건 이미 예술의 범주에 들기 어렵지 않을까, 아니 적어도 대중에게 봐달라고 손내미는 예술은 될 수 없지 않나 생각해요. 그러니까 아는 것이 많다면 좀더 풍성하게 느낄 수는 있겠지만 아는 것이 별로 없다고 해도 그 때 받는 느낌이 틀리거나 잘못된 것은 아닐거예요! 적어도 전 그렇게 생각해요 ㅎㅎㅎ

점프를 수차례 하는 아주 어려운 춤은 지젤 2막에 나옵니다! 어서 2막 소개까지 마무리해야겟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