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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별담수첩] 현충일을 맞아 어제에 이어서 마저 쓰는 군대 일기. 미소가 아름답던 내 후임들, 보고싶다.

in #kr-pen6 years ago

몇 백밤을 함께 지냈으니 오죽할까요..
쇠 뿔도 단김에 빼라고 이 기회에 살짝 연락하셔서 밋업 함 하셔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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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여기저기 흩어져 있어서 쉽지 않을 것 같아요. ㅎㅎㅎ
제가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누구 한명 결혼하면 모이겠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