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언어는 나의 언어가 아니다. 언어에 대해 성찰하는 몫은 우리 모두의 것이라는 것에 무거운 책임을 느끼게 됩니다. 이미지의 모호성에 글을 통한 명확성을 부여하는 통치의 과정이라는 점에서도, 많은 생각이 듭니다. 나는 모호함에 어떤 명확성을 부여해 통치하고자 하는가. 또 나는 어떤 통치를 받고 있는가.
즐겁게 읽었습니다. 생각할 이야기를 가득 담은 좋은 글 감사합니다.
와우 최근 본 전시 옆에 붙은 글이 너무 좋아서 빠져있었는데
이 글을 읽으니 정말 그 글귀 안에
제 작품 감상을 가뒀다는 생각도 드네요! ㅎㅎ
이미지에 대한 글과 해석을 어떻게 하냐에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달려있는 것 같다는
거창한(?) 생각까지 듭니다 ㅎㅎ
잘 읽고 갑니다 :)
나의 언어는 나의 언어가 아니다. 언어에 대해 성찰하는 몫은 우리 모두의 것이라는 것에 무거운 책임을 느끼게 됩니다. 이미지의 모호성에 글을 통한 명확성을 부여하는 통치의 과정이라는 점에서도, 많은 생각이 듭니다. 나는 모호함에 어떤 명확성을 부여해 통치하고자 하는가. 또 나는 어떤 통치를 받고 있는가.
즐겁게 읽었습니다. 생각할 이야기를 가득 담은 좋은 글 감사합니다.
왠지 앞으로 자주 뵙게 될 거 같습니다 ㅎㅎ 스팀이라는 비록 낯선 공간에서지만, 함께 성찰하며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네 반갑습니다 :)
와우 최근 본 전시 옆에 붙은 글이 너무 좋아서 빠져있었는데
이 글을 읽으니 정말 그 글귀 안에
제 작품 감상을 가뒀다는 생각도 드네요! ㅎㅎ
이미지에 대한 글과 해석을 어떻게 하냐에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달려있는 것 같다는
거창한(?) 생각까지 듭니다 ㅎㅎ
잘 읽고 갑니다 :)
동감합니다. 관점이 해석을 가능하게 하는 게 아니라 해석이 관점을 형성하는 거 같습니다ㅎㅎ
언어는 나의 언어가 아니다. 그러므로 이를 성찰하는 건 동시대 사회구성원들 모두의 책임이자 조건이다. 많은 생각이 드는 문구네요. 내가 어떤 시선으로 사회를 소비하고 있는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좋은 책 고맙습니다. 읽어본 뒤에 저도 생각을 써내려가봐야겠어요 :)
와, 덕분에 좋은 책 알게되었습니다.
시각 예술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 읽어보시고 @artnh 님의 생각도 공유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