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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그림책] "이게 다 뭐에 쓰는 거에요?" - 토미 웅게러 '세 강도'

in #kr-psychology7 years ago

오... 가나님 발달심리에 대한 이야기를
이해하기 쉽게 잘 설명해 주십니다!
(역시...전공자..)

아이들은 정말 '원론적인' 이야기를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근본적인 질문들을 툭툭 건드리죠.
찔릴때도 종종 있습니다.

어쩌면, 그동안 당연하지 않은 것을 너무 당연하게 여기며
살아온 것은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듭니다.
아이들의 도덕성하니까 컨버그도 생각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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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애들이랑 이야기하면서 저도 많이 배우게 되는 것 같아요.
콜버그도 도덕성 얘기엔 빠질 수 없죠ㅎㅎ 하인츠 딜레마로 애들이랑 얘기해 보면 정말 재미있더라구요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