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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백일장 참여] 나의 어린 시절: 처음으로 삥뜯긴 날

in #kr-writing7 years ago

저랑 제 친구들도 무서운 언니 오빠들이 길 건너편에서 걸어오면 바닥 보고 빠른 속도로 반대로 돌아갔던ㅋㅋㅋ기억이 나네요ㅋㅋ 그 언니 오빠들 만의 포쓰가 있었죠.. 레이어드 컷이라던가, 형광색 옷차림이라던가. 아직도 잊지 못하는 쨍한 빨강색 셔츠에 형광팬 연두색의 넥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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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바로 그겁니다... 그리고 저를 처다보는 눈빛이 예사롭지 않으면 정말 무서워져요. 생각해보니 어느 순간부터는 그런 경험이 없네요.. 요즘 중딩들은 여전히 이런거 느끼려나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