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백일장 참여] 나의 어린 시절: 처음으로 삥뜯긴 날
음.. 인버스님도 이런 흑역사가..
마스크 쓴 모습만 보았을 때는 양아치 모두 때려잡으실 포스로 알고 보기 시작했었는데
그래도 우리는 모두 쓰디쓴 흑역사를 통해 성장해 나아가는 것 같습니다.
저는 한번은 뺐겼다가 그 억울함이 분에 치밀어 올라 대형 커터칼을 하나 가지고 다녔었죠.
결국 중학교때(제가 좀 놀던때) 또 돈달라 하던 녀석 목에다 들이대니
모두 조용히 끝냈었던 기억이..
가끔 돌면 앞뒤 재어보지 않는 성격땜시 ㅎㅎ
머 이제는 옛 추억이 되었지만
이제는 삥뜯는 애덜 대신 해킹해가는 애덜땜시 더 걱정이네요 ㅠㅠ
무척이나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
ㅋㅋㅋㅋㅋ 이젠 삥 뜯는 애들 대신 해킹해가는 애들이 걱정이라는 말씀이 너무 웃기네요 ㅎㅎㅎ 소철님 성격이 정말 화끈하시네요! 항상 뜨뜻미지근한 제 성격이 불만일 때가 많았는데 부럽습니다 ㅎㅎ. 아무래도 프로필 사진을 얼른 바꿔야겠어요 많은 분들이 제 첫인상을 악당(?)처럼 받아들이시더라구요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