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3 운영과 확장에 대한 실무 이야기...Union Labs COO 인터뷰 요약
Union Labs의 COO
@sarahkc07
가 The Accountant Quits와의 인터뷰에 참여했습니다.
언제나 시간이 없고 바쁜 우리
@union_build
한국 야퍼분들을 위해서 최대한 핵심만 추려서 요약했습니다.
전체 영상이 궁금하신 분들은 인용한 트윗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경력 배경: Sarah는 미 해군에서 핵 잠수함 담당 장교(전력 및 운용 책임)를 거쳐, 웹3 업계에 진입했습니다. 토큰세일 지원을 처음 시작으로, 이후 Tokensoft에서 컴플라이언스 및 유저 서포트 역할을 맡았고, 현재는 Union Labs에서 운영총괄(COO)로 활동 중입니다.
▶️Union Labs 소개: Cosmos 기반의 Layer 1 블록체인으로, 다양한 블록체인 간 비수탁성(interoperability) 자산 및 메시지 전송을 ‘제로 지식 증명(Zero-Knowledge proof)’ 기술로 안전하게 연결하는 프로토콜을 개발 중입니다.
▶️운영의 도전 과제:
초기 소규모 팀과 함께 법인 설립, 은행 계좌 개설, 재정 관리, 비자 발급 지원 등 실무적 문제 해결에 집중.
복잡한 회계 업무, 특히 암호화폐 자산 관리와 NFT 수익 처리, 세무 신고 등을 직접 준비하고 리드함.
CEO와 COO 간의 조화는 서로의 강점과 역할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신뢰와 소통에서 비롯됨.
▶️토큰 출시 준비:
법적·재정적 구조 설립, 투자자 관계 관리, 토큰 경제 모델링, 세금 신고(IRS 83(b) 제출) 등 광범위한 작업 진행.
팀과 커뮤니티에 맞는 인센티브 설계와 지속 가능한 토큰 생태계 구축을 위해 토큰 경제를 지속적으로 조정.
▶️웹3 커리어 추천:
직접 참여하며 배우는 실무 경험의 중요성을 강조.
프로젝트 연관 활동(테스트넷 참여, 거버넌스 투표, 스테이킹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주변에 설명하는 과정을 통해 이해를 심화할 것.
▶️추천 리소스:
다양한 팟캐스트, 특히 ‘The Accountant Quits’, ‘On the Brink’, ‘Unchained’ 등을 통해 최신 동향과 깊이 있는 지식을 습득할 것.
▶️마지막 조언:
꾸준함이 중요하며, 한 번에 많은 것을 하려 하기보다 지속적으로 성실히 해나가는 것이 장기적 성공의 열쇠임.
▶️나지여의 생각
미 해군 핵 잠수함 담당 장교 출신의
@union_build
COO라니 일단 커리어부터 남달라서 신기했습니다.
역시 웹3는 완전히 새로운 산업군이기 때문에 누구라도 들어올 수 있고 누구라도 성공할 수 있는 곳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사라가 강조했듯이 꾸준한 노력과 실무 경험이 뒷받침 돼야 하겠지만요.
무엇보다도 나 혼자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일하는 팀원 그리고 일반 대중에게 우리가 하는 일이 무엇인지, 블록체인이 왜 필요한지 등을 잘 설명하는 과정을 통해서 자신의 이해도가 올라갈 수 있다는 설명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