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로잉클래스] 7.25일부터 준비시작~! 두근두근

안녕하세요 뽀돌입니다.

주말인데 날씨가 엄청덥네요. 😪😪😪😪
오전에 물리치료받구 나가기전에 포스팅올리려구요 하핫.

25일부터 수수한 작가님 ** 수수한 드로잉클래스**를 참석하게 되었어요.
그림이 너무 귀엽죠 . 😍😍😍
하루도 안되서 마감되었다고 공지가 왔더라구요.

제가 클래스를 신청하기 전에
책방 사장님이신 소정님과 작가님이랑 정말 진지하게 여쭤봤거든요

정말 악필에다가 그림까지 못그리는데 괜찮을까해서요.
저에게 발견하지 못한 재능을 알지도 모른다고 해주셔서..

배우고싶어서 신청했어요 하핫.
함께 그림을 그리고 엽서나 굳즈로 제작도 해보고
소소한 졸업 전시도 열어주신다고 하니
서점에서 전시도 판매도 작업도 다 제공해주신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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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감고 그려봅니다. 눈을 뜨고 그려봅니다.
어느 것에도 메이지 않은 자유로운 마음을
나의 손과 눈에 맡겨봅니다.

좋아하는것들을 그립니다.
애정하는 곳, 빛났던 여행, 애착하는물건과 소유하고 싶은 것들
어느새 내가 좋아하는 그림이 됩니다.

꾸준히 그림을 그리며 느낀 충만함을 같이 나누어 봅니다.
그 과정에서 우리는 새로운 것을 창작하고 전시하며 또 다른 시작을 함께 열어갑니다.

또 다른 시작을 위해서 전 무기들을 장만했습니다.
다있어에서요 하핫.

다있어에는 정말 없는게 없더라구요.
색연필, 수채화전용 두꺼운스케치북, 고체물감
미술에 까막눈인 저는 정말 신기할 따름이었어요.
다합쳐서 만원 조금 넘은 거 같았어요.

아마두 농구나 탱고 주제로 그릴꺼같은데.
자료를 열심히 모아야 겠습니다.

더운 주말에 더위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