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저리게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예술작품에 투입된 노동력만큼의 가치를 공정하게(?) 평가는 것은 둘째 치더라도, 유통과정에서 수익을 분배하는 구조만이라도 공정해져야 하지 않을까 해요. 익히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실감하니 암담할뿐이네요.
뼈저리게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예술작품에 투입된 노동력만큼의 가치를 공정하게(?) 평가는 것은 둘째 치더라도, 유통과정에서 수익을 분배하는 구조만이라도 공정해져야 하지 않을까 해요. 익히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실감하니 암담할뿐이네요.
예술도 일종의 노동인데, 예술에 들어가는 노동력은 무시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너가 좋아서 하는 거잖아." 라는 이유로요. 이것이 직업이 된다면 언제까지 내가 좋아서 하는 것만은 아니지요. 암담하다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