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와 일년
"하루"에 초점을 두면
젊은이는 하루를 짧다고 느끼고 노인은 하루를 길다고 느낀다고 한다.
"1년"에 초점을 두면
젊은이는 길다고 느끼지만 노인은 짧다고 느낀다.
왜 그럴까?
당장 지내야 할 "하루"에 초점을 두면, 젊은이들은 일이 많아서 바쁘게 하루를 보내기 때문에 하루가 짧다고 느껴진다고 여러 자료들은 설명한다. 반면 노인들은 하루를 여유롭게 보내기 때문에 하루가 길다고 느낀다고
반면 1년에 초점을 두면, 노인들은 지난 세월에 대한 시간의 흐름이 느껴져, 1년 은 짧게 느껴진다고 한다. 이러한 표현을 "인지심리학"의 관점에서 표현해보면, 인지할 수 있는 기억이 점점 사라지면서, 기억 속에 남아 있는 단위 시간당 시간을 인지하는 횟수가 줄어들게 되고 이것이 세월의 흐름을 빠르게 인지한다고 한다.
당신의 하루는 어떤가? 당신의 1년은?
하루였나요? 이게 하루일까요? 그건 아마도 지남일거예요.
모두 다 지나면 하루였다는 것을 알겠죠.
1년도...
아마 지남일거예요.
하지만 누구에게나 아쉬운 시간일 거예요.
조금만 더 있었더라면...
그리곤
언제나 과거를 부러워하는
하지만 과거는 곧 내일 또 돌아온다는 것을 !
지나간 하루가 아닌 내일 하루를 얼마나 의미있게 보낼지가 중요한 것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