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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우리 모두 쓸 데 없는 명함은 버리자구요!

in #kr6 years ago

아주 정감있는 글이네요~ 페이스북처럼 그것이 SNS의 최대의 장점이자 치명적인 단점이 될 수 도 있는것 같아요. 그래서 조금 다른(?) 너무 편하고 너무 익숙하지않은 스팀잇이 어쩌면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온것일지도 모르겠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광고때문에 페북이랑 인스타 전부 때려쳤어요.. 도저히 광고짜증나서 못하겠더라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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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힛이힛 맞아요. 저도 스팀잇을 한 지 4개월이 좀 넘었는데, 하면 할수록 참 매력을 많이 느낍니다.
초반에는 스팀잇에 올리는 글을 그대로 복붙해서 블로그나 페북에 올리기도 했지만..
역시 점점 읽는 사람을 스티미언으로 겨냥한 듯한 글들(?) 스러워지고 저의 소통 채널 자체도 여러 개 보다는 스티밋 하나에 자연스레 집중이 되네요.
이상하게, 오랫동안 소통했던 스티미언 분과는 나중에 만나도 그리 어색하지 않을 거 같기도 하고요! 오프라인에서 스팀잇을 한다는 분을 만나게 되면 반갑기도 하고 그렇습니다ㅎㅎ

맞아요 알게모르게 그런 동질감이 엄청 생겨요 스팀잇은~ 분명 평범한 SNS가아님에 틀림없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