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랑쉬 오름아!
제주 사람은 오름 (동산의 제주어)에서 태어나 오름으로 돌아간다고 합니다.
그만큼 오름이 많다(360개 내외)는 것인데요. 그래서 제주 오름의 여왕 다랑쉬를 향해 출발!
오늘 미세먼지 때문에 사방이 뿌였합니다.
집에서 차로 1시간 걸려 오름의 여왕 다랑쉬 오름에 도착함.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오름을 올라가면서 풍경을 몇 컷함.
선명하게 보인 것이 아끈다랑쉬오름이다. 아끈은 새끼라는 제주어이다. 멀리 성산일출봉과 우도가 흐릿하게 보인다.
쉬엄쉬엄 다랑쉬오름 정상 (382.4m)까지 30분 걸렸다.
그리고 다랑쉬오릉 주변 멋진 모습들~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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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분화구는 백록담과 비슷하게 깊고 넓다고 하네요.
그리고 정상에서 내려다본 전경~
2시간 걸린 정상과 둘레길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