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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비님!!!

누군가가 나를 따뜻한 눈으로 바라봐주고 기다려주고 응원해주는 사람이 있다는게 얼마나 사람에게 삶의 활력을 가져다 주는지..

그러한 분이 바로 두비님인데 한동안 보이지 않으셔서 많이 기다렸습니다..
댓글이 보이지 않아도 어쩌다 보팅기록을 봤을 때 두비님 아이디가 보이면 내 글을 보고 가셨구나 싶어서 너무 기뻐지곤 했어요. 스팀잇 초창기에 제 글마다 두비님의 보팅이 있는 것을 보고 나의 글을, 나의 마음을 계속 들어주는 어떤 사람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마음의 위안이 되었는지..

그 위안은 제가 일년 넘도록 여기에 남아 계속 저의 마음을 얘기할 수 있도록 만든 가장 큰 힘이 되었습니다..^^

스팀 활동을 안 하시는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오셔서 제 글을 보시고 저에게 잘 보고 있다는 소식을 알려주셔서 너무 반갑고 기뻤습니다.

‘항상 보고 있어요. 포기하지 마세요’

이 말씀을 항상 기억해두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