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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그냥 일기

in #kr6 years ago

아, 그러세요. 저는 일본에서 오랜 기간 지내셨거나 자주 여행하는 줄 알았어요. 마아냐님을 졸졸 따라 다니면 먹을 것을 얻어먹게 되는군요? 정말 여행 같이 따라 다녀야겠는걸요? ㅎㅎㅎ 비행기 타는 것은 제가 다 알려드립니다.

우선 잘 알다시피 비행기 탑승구 입구에서 승무원 누나가 웃으며 맞아주면 맞인사를 서로 하고(가볍게 눈 인사라도) 한손에 들고 왔던 신발 주머니 안의 슬리퍼를 공손히 내려놓고 신발을 갈아신은 다음에 신발주머니에 신었던 신발을 집어넣고 승무원 누나에게 탑승권을 보여주고 자기 좌석에 착석하는 것부터... 항공기 탑승의 예절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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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구에서 표를 보여준다. / '살려만주세요.' 라고 인사한다. / 자리에 앉는다. / 폰과 패드의 비행기 모드를 켠다. / 에어팟을 귀에 꽂는다. / 잔다.

혹시 문제 되는 부분이 있을까요? ' -')b

퍼펙트입니다. 승무원들은 자는 승객을 좋아합니다. 왜냐면... 그만큼 서비스할 것이 줄어들어 피로도가 줄어들기 때문이라고 하더라고요. ^^;; 하시는 행동은 이미 밀리언마일리지이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