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게임에 관한 두서없는 글] 4편. 한국판 아타리 쇼크는 오는가?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내용이네요.
요즘은 양산형 게임조차도 국내 손을 벗어나서 중국에서 찍어와서 배급만을 하고 있는 실정인데 심지어는 한국에서는 안되겠다 싶은 기술자들은 대부분 해외로 이적해버리시고.
영화던 게임이던 엔딩롤에 한국 스텝분들 이름 올라오는 거 보면 자랑스러우면서도 가슴이 좀 메일 때도 있습니다.
게임다운 게임, 영화다운 영화...말씀대로 다 주관적이기 때문에 이것이 영화다! 이것이 게임이다!라고는 할 수 없지만 객관적으로 '잘 만들었다'라는 퀄리티라도 이어져 나갔으면 합니다. 나아가서 오리지널리티와 재미라는 요소가 추가된다면 그때는 더욱 인정을 받을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