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님 기다리고 있었습니다ㅎㅎ 요즘 읽고있는 책이 있는데 딱 맞을진 모르겠지만 공감갔던 글귀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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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팠던 일도 원망했던 일도
지금 생각해보면 지금의 네가 되기 위해
없어서는 안될 꼭 일어나야 했던 일인거잖아
그러니까 지금의 너라는 존재를 만들어 온
그 아름답고 소중한 기억들을 너무나 찬란한 그 시간들을 후회로 시들어지게도 바래지게도 하지 말아줘
더이상 너스스로를 몰아세우며 아프게 하지도 말아줘
지금도 너무 아름답고 소중한 당신이니까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너무나 고귀한 당신이니까
그런 당신을 만들어온 너무나 소중한 기억들이니까
-김지훈의 있는그대로 참 소중한 너라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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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괜찮아 무조건 괜찮아^^
메가님의 바람대로 생각대로 흘러갈거에요 꼭^^
과거를 아예 없었던 일로 되돌릴 순 없겠지만
그걸로. 과거의일로 지금의 날 더 힘들게 하지 말아요
다신 생기지 않을 일이니까요
예쁜 아가얼굴만 보기에도 짧은 시간이에요^^
홀릭님
댓글을 읽고 눈물이 흘렀습니다.....ㅜ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혜민스님의 책에서 이런 글귀가 있죠
사람 여덟아홉명 모이는 모임에가면
나를 이상하게도 좋아하는 사람이 두세명 정도있고
나를 또 처음부터 괜히 싫어하는 사람 한두명이 있다고요
저는 전자에 해당하는 사람이에요ㅋ
메가님의 글은 저의 또다른 즐거움이 되어버렸네요
^^ 글로라도 만나면 괜히 반가워 손을 흔들어주고 싶을정도로요ㅎ
메가님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기다려주는 사람도 있다는거 잊지마세요^^
전자에 해당해주시는 홀릭님이 계셔서 오늘도 힘을 내어 하루를 삽니다..^^
사람은 에너지로 사는 것 같습니다.
에너지는 육체적 에너지 맛있는 것 잘 먹고 푹 자고 운동 열심히 하는 것으로도 생기지만 정신적 에너지, 누군가가 나를 응원해준다는 것이 참 어마어마하게 사람에게 힘을 주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덕분에 에너지 얻고 숙면을 취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해드린 것도 없는데 진심의 응원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