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RE: 그럴 수 있을까View the full contextView the direct parentmegaspore (69)in #kr • 8 years ago 홀릭님 댓글을 읽고 눈물이 흘렀습니다.....ㅜ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혜민스님의 책에서 이런 글귀가 있죠
사람 여덟아홉명 모이는 모임에가면
나를 이상하게도 좋아하는 사람이 두세명 정도있고
나를 또 처음부터 괜히 싫어하는 사람 한두명이 있다고요
저는 전자에 해당하는 사람이에요ㅋ
메가님의 글은 저의 또다른 즐거움이 되어버렸네요
^^ 글로라도 만나면 괜히 반가워 손을 흔들어주고 싶을정도로요ㅎ
메가님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기다려주는 사람도 있다는거 잊지마세요^^
전자에 해당해주시는 홀릭님이 계셔서 오늘도 힘을 내어 하루를 삽니다..^^
사람은 에너지로 사는 것 같습니다.
에너지는 육체적 에너지 맛있는 것 잘 먹고 푹 자고 운동 열심히 하는 것으로도 생기지만 정신적 에너지, 누군가가 나를 응원해준다는 것이 참 어마어마하게 사람에게 힘을 주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덕분에 에너지 얻고 숙면을 취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해드린 것도 없는데 진심의 응원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