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 디저트를
명절 연휴내내 외출을 자제하며 생활하고 있는 아들을 데리고 잠깐 카페에서 데이트를 했다.
말없는 무뚝뚝한 고삐리 아들과 재미는 없지만 그런대로 의미있는 잠깐의 데이트랄까...!
춘천 시외버스 터미널 건너편에 새로생긴 디저트 카페가 궁금했는데 아들과 가게됐다.
목조로 되어진 외형이 눈에띄고 궁금증을 자아냈었다.
카페치고는 메뉴도 다양하고 맛도 괜찮다.
아메리카노 한잔 카푸치노 한잔을 놓고 아들이 사고싶은 후드티를 검색하며 나누는 일상의 대화들...지나고 나면 잔잔한 추억이 되겠지.
엄마만 즐거운 데화였을까?
아들 역시 기억해 주는 시간이길 바라며...^^
Good!
디저트가 맛나보여요..
자주 데이또 하세요 ^^
싱싱가셨군요 ㅎㅎ
저도 늘 느끼지만,
춘천은 갈 데가 참 많아요 , 맛집도 많고.
코로나백신접종증명서 코로나백신접종증명서 발급받으세요.
요즘 가족간 대화가 단절됐다고 하는데 코로나가 대화할 기회를 많이 만들어주는 듯 하기도 합니다. 저는 아들과 목욕탕가는 시간이 제일 좋은거 같아요^^